“오빠보다 17살 어려, 저 어때요?”… 우즈벡 출신 구잘, 탁재훈 향한 ‘거침없는 직진’

과거 KBS2 인기 예능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우즈벡 김태희’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방송인 구잘 투르수노바(41)가 17세 연상의 방송인 탁재훈(58)에게 거침없는 호감을 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잘은 동료 방송인 에바 포비엘과 함께 유튜브 웹예능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구잘은 탁재훈을 향해 시작부터 당돌하고 솔직한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구잘은 “탁재훈 씨를 처음엔 개그맨인 줄 알았다가 작가와 통화 후 가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특히 나이와 관련된 대화에서 핑크빛 기류가 급물살을 탔다. 1985년생인 구잘은 1968년생인 탁재훈을 향해 “프로필을 보니 68년생이시더라. 우리 삼촌과 딱 1살 차이이자 우리 어머니(1964년생)와도 4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폭로해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곧이어 “그런데 정말 너무 젊어 보이신다”며 “저 어떠세요?”라고 기습적으로 질문을 던져 현장의 환호를 자아냈다.
탁재훈이 특유의 짓궂은 농담으로 맞받아치자, 구잘은 “내가 무슨 나이가 많냐. 오빠보다 17살이나 어리다”며 “나도 이제 나이 따질 처지가 아니다. 한 번도 결혼 안 한 미혼 아가씨”라고 당차게 어필했다.
이어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이상형에 가까운 남성을 만나는 것이 로망이었다고 덧붙이며 적극적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이혼 후 여러 방송에서 대표적인 ‘돌싱’ 캐릭터로 맹활약 중인 탁재훈과, 변함없는 미모와 털털한 입담을 과시한 구잘의 유쾌한 ’17세 차이’ 티키타카는 유튜브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구잘의 솔직하고 당당한 돌직구가 매력적이다”, “두 사람 케미스트리가 의외로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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