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나에게 결혼과 가족은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꿈이었다. 단순히 결혼 적령기가 됐기 때문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일찍부터 자신만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이 컸다.
박하나는 2024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어린 시절 부모가 일찍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후 할머니와 아버지, 어머니의 집을 오가며 성장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에 대한 바람은 연애관에도 영향을 미쳤다. 박하나는 이성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결혼 가능성을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단순히 연애를 즐기기보다 상대가 자신과 함께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사람인지를 고민했다는 것이다.
박하나는 여러 인터뷰에서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밝혀왔다. 2022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종영 인터뷰에서는 약 15년 전부터 결혼을 생각해 왔으며, 결혼과 아이, 자신의 가정을 꾸리는 것에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하는 시기에 결혼이 찾아오지는 않았다. 자녀에 대한 바람도 있었던 박하나는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2024년 방송에서 약 2년 전 난자 동결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한 것이다.
박하나는 선배 배우 김가연에게 난자 냉동을 권유받았지만 처음에는 곧 결혼할 것이라는 생각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고 더 늦기 전에 준비해야겠다는 판단으로 난자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결혼에 대한 조급함도 내려놓았다. 정해진 시기에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자신의 가정을 꿈꿔온 박하나는 2025년 프로농구 선수 출신 김태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알게 된 뒤 공통 관심사인 골프를 계기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은 해 6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온 박하나는 난자 동결로 미래를 준비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결혼하며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게 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