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이다해 멕시코에서 꿈 같은 휴가
최근,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휴가 근황을 팬들과 공유했는데요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몸매와 묘한 무늬의 수영복을 당당하게 소화하는 이다해의 멋진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에메랄드빛의 수영장과 뒤로 펼쳐진 마치 지상 낙원 같은 풍경도 그녀의 사진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다해의 휴가 근황에 관해 “저런 데서 아무것도 안 하고 보기만 하고 싶다.”,
“하늘도 예쁘고 언니도 예쁘다.”, “기회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사진 속의 장소는 멕시코 칸쿤에 있는 한 리조트인데요.
멕시코는 배낭 여행 하는 분들은 물론 신혼여행으로도 사랑 받는 곳입니다.
그럼 이렇게 매력적인 멕시코에 가볼 만한 곳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②멕시코 휴양지 칸쿤
우선 멕시코의 동부에 위치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 선명한 바다색, 그리고 역사적인 유적지로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최근, 칸쿤은 ‘형 따라 마야로’, ‘서진이네’ 등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일으켜 더 주목받고 있는 곳인데요.
칸쿤은 특히 화이트 샌드 비치로 유명하며, 코발트블루와 터쿼이즈 블루의 바다색이 사랑스러운 색감을 자랑합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통해 멕시코만의 독특한 수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칸쿤 근처에는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치첸 이차’와 같은 역사적인 관광지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치첸 이차’는 마야어로 “마법사의 물이 있는 우물의 입구”를 뜻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명성 높은 고대 마야 문명의 유적 중 하나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는 9층 높이의 365개의 돌계단으로 지어졌는데요.
피라미드 정면에서 바라보면 뱀이 기어 내려오는 듯한 모습의 그림자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태양과 달, 별들의 움직임을 반영한 마야 문명의 천문학적 지식의 결정체라고 하는데요.
이 피라미드는 날개 달린 뱀인 쿠쿨칸의 신전으로, 그 유명한 뱀머리는 3월과 9월에만 관람객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곳은 영화 ‘아포칼립토’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③아즈텍의 고대부터 현대의 빛까지
멕시코 여행에서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 시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아즈텍 제국의 옛 중심지에서 현대의 대도시로 거듭나며, 고대와 현대가 만나는 이 도시는 다양한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합니다.
쏘칼로 광장을 시작으로, 도시 중심에 위치한 히스토릭 센터는 멕시코의 중요한 문화유산들로 빼곡한데요.
이곳에 자리한 메트로폴리탄 성당은 방문객들에게 멕시코의 깊은 역사를 체험하게 해줍니다.
바스콘셀로스 도서관과 차풀테펙성도 멕시코시티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요.
하지만 멕시코시티는 그저 고대의 유적만을 자랑하는 곳은 아닙니다.
현대적인 문화와 예술이 활발한 폴랑코나 콘데사 지역은 빌딩, 미술관, 쇼핑몰, 그리고 멕시코 현대 음식의 새로운 변주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우선 예술의 중심인 프리다 칼로 박물관에서는 멕시코의 아픈 역사와 프리다의 개인적인 슬픔, 그리고 그녀의 불굴의 정신을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녹색 허파인 차풀테펙 공원은 아름다운 호수와 다양한 식물들로 둘러싸여 있어,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데요.
또한, 멕시코시티의 음식 문화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도시 곳곳에서 탁아코테 언덕의 고급 레스토랑부터 도로변의 타코 가게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와 현대문화,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멕시코시티. 여행객들에게 끝없는 발견과 모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멕시코시티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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