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SNS를 통해 아들 강호의 사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조민아는 강호가 공원에서 그네를 타다 추락해 안면부가 찢어지고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사고 직후 응급처치가 절실했으나,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당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조민아는 “응급실 세 곳을 돌았으나 모두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점점 지쳐 의식이 흐려지는 강호를 안고 밤새 울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다음 날 아침, 조민아는 화상외상센터가 문을 열기 전부터 기다린 끝에 접수를 마쳤고, 접수 후 6시간 만에야 간신히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강호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며, 조민아는 “감염 없이 건강하게 나아가길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조민아의 고백에 많은 부모들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료 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조민아는 강호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조민아와 강호 모자(母子)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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