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에어와 손잡고 올해 10월까지 사용 가능한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객들이 출발일을 선택하여 다양한 노선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특히, 이달 출발하는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8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합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해서는 최대 5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프로모션을 통해 진에어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은 해외 호텔 예약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받게 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인기 항공권으로는 방콕 왕복 33만원대, 나트랑 왕복 35만원대에 판매되며, 도쿄, 오사카 왕복항공권은 20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 여행지 항공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2월 한 달 동안 동남아시아 지역 항공권 판매가 전년 대비 50% 증가해 1위를 기록했는데요.
베트남, 태국, 필리핀 순으로 판매가 증가했으며, 특히 6월 출발 항공권의 예매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유아 또는 소아를 동반한 가족 여행 예매도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2월 한 달간 전체 동남아 지역 항공권 예매 중 24%가 어린이를 동반한 항공권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8% 증가한 수치입니다.
G마켓 여행사업팀 오정남 매니저는 “이번 얼리버드 기획전을 통해 여름 휴가철이나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여행을 미리 계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항공권 할인과 호텔 숙박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