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절친 김성균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11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김남길은 자신의 핸드폰에 김성균을 ‘와이프’로 저장해 두고 있음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김남길은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으로 김성균을 꼽으며, “성균이 같은 여자 있으면 바로 결혼할 것”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친밀감을 과시했습니다.
이에 이하늬는 “유재석에게는 유연석이 와이프 같은 존재라면, 김남길에게는 김성균이 와이프”라며 이들의 특별한 우정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특히 김남길과 김성균은 음식 취향에서도 ‘국밥과 면’으로 찰떡궁합을 이룹니다.
김남길은 “성균이랑 나는 늘 면 아니면 국밥이다. 성균이는 차에 사발면을 갖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하늬는 두 사람이 단체 대화방에서도 국밥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며 “오늘도 점심에 면 아니면 국밥이라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도, “그만 먹어 탄수화물!”이라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김남길의 남다른 에너지와 텐션에 대해 특별한 증언을 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그녀는 “지랄 총량의 법칙이 있다. 그걸 다 쏟은 사람들이 있고 늦게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김남길은 남들보다 전체 에너지 총량이 다르다”며 ‘에너자이저’ 김남길의 남다른 활력을 칭찬했습니다.
이에 김남길은 “부모님조차 아직도 제 텐션에 힘들어하신다”고 너스레를 떨며 혈육도 인정한 높은 텐션의 소유자임을 자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또한 김남길은 이날 ‘국밥 에너지’를 발휘하며 게임 미션에서 활약을 펼쳐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틈만 나면’에서 김남길과 김성균의 유쾌한 ‘국밥 우정’과 김남길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