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과거 여자 친구의 권유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이 화제입니다.
11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간 최우식은 원래 연출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5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의 한 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당시 여자친구는 “한국에서는 쌍꺼풀 없는 연예인이 대세야. 지금 비랑 이준기가 난리래”라며 배우 도전을 권유했습니다.
이에 연출가를 꿈꾸던 최우식도 연기를 경험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고민하던 중, 여자친구가 직접 한국 기획사의 온라인 오디션에 지원서를 제출해버렸는데요.
최우식은 오디션에 합격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오디션에 도전했으나 캐스팅이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드라마 ‘짝패’에서 아역으로 데뷔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그 후 최우식은 선한 인상과 마른 체격 덕분에 찌질하고 순수한 역할을 맡아 여주인공에게 차이거나 맞는 캐릭터로 자주 등장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우식은 영화 ‘마녀’에서 악역에 도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여자친구의 권유로 시작된 최우식의 연기 인생은 그를 개성 넘치는 배우로 성장시켰습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최우식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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