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히트곡 ‘어머나’를 통해 2004년 큰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으나, 그로 인해 얻은 수익과 더불어 가족 간의 갈등이라는 큰 시련도 겪었습니다.
당시 그녀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장윤정이 벌어들인 돈을 모두 가져다 쓴 것은 물론, 오히려 장윤정에게 10억 원의 빚까지 남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장윤정은 이를 감당하며 빚을 갚기 위해 오랜 기간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후 어머니 육흥복 씨는 장윤정과의 금전 문제로 소송과 폭로전을 이어가며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장윤정의 어머니는 손자, 손녀가 있음에도 천도제를 지내거나, 딸이 자신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가두려 했다고 주장하며 장윤정을 ‘폐륜녀’라고 지칭하는 등 이례적인 행동을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구속되었고, 복역 중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위해 가석방되기도 했는데요.
최근 육흥복 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딸의 등골을 빼먹은 대역죄인이라며, 손주와 손녀를 한 번 안아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딸 장윤정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두 아이 연우와 하영이를 키우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힘겨웠던 가족사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낸 장윤정은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꿋꿋한 삶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댓글1
이제와서... 엄마라 할 수 없지 조용히 쥐죽은 듯 사세요 그만큼 딸 가슴에 비수꽂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