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공형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
한때 사망설까지 불거지며 연예계에서 소식이 사라졌던 배우 공형진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돌아왔습니다.
그는 친한 동료 배우 신현준, 정준호와의 만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연예계와의 연결 고리를 재연결하였는데요.
② 공형진 중국에서의 고난 전하다.
17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서 공형진은 긴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중국에서의 사업을 통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음을 밝혔는데요.
특히 중국 영화 제작 의뢰를 받아 총책을 맡았으나 행정적, 투자 문제로 제작이 중단되었고, 건강 보조 식품 사업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판을 앞두고 중단되는 아쉬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근래엔 영화나 TV로 후배, 선배 배우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며 눈물이 나기도 했다”며 “나도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사업에 실패하거나 사기를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주변의 친한 동료들과 멀어지게 되었으나, “어쨌든 이제 극복해 가고 있다”며 다시 연예계로 돌아올 각오를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를 통해 오랜만에 공형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워하며, 공형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향후의 활동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1969년생인 공형진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에 입문하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천의 얼굴’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③가을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중국
한편 그가 있던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까이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중국의 거대한 땅은 그 광활한 영토와 깊은 역사, 다양한 문화로 세계 여행객들의 무한한 매력을 자아냅니다.
그중에서도 이맘때쯤 지린성은 단풍이 절정에 달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데요.
적색, 주황색, 황금색으로 물든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산시성의 고대 도시 핑야오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 중 하나인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핑야오는 중국의 고대 도시로, 석가모니가 이곳에서 설교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핑야오는 고대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거리와 건물들이 시간 여행을 한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또 중국의 작은 천국이라고 불리는 원난 성의 라오준디 마을은 아름다운 쌀밭 계단과 전통적인 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힐링 여행의 최적 장소로 꼽힙니다.
광활한 땅을 가지고 있는 중국은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와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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