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송강호와 정수정, ‘거미집’에서 펼치는 뜨거운 호흡”
올 추석 개봉 예정인 영화 ‘거미집’의 제작보고회가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는데요.
이 작품은 1970년대 원작 ‘거미집’의 결말을 바꾸려는 김 감독(송강호 분)이 여러 제약과 맞서 촬영을 이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작보고회에서 주목받는 배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돌 그룹 f(x) 출신 정수정이였는데요.
송강호는 “정수정의 전작을 보고 배우로서의 성실함을 느꼈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정수정과의 호흡이 편안했고 그녀의 연기력은 한국 영화계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화는 단순한 코미디나 드라마를 넘어, 한국 영화계에서 느껴지는 여러 문제와 편견, 그리고 예술의 자유까지 다루며 다층적인 이슈를 풀어내는데요.
이렇게 두 배우의 강력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테마로 구성된 ‘거미집’은 오는 추석에 큰 주목을 받을 작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②런던 현대 미술의 중심지
정수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했는데요. 사진 속에는 런던 거리와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포착되었습니다.
테이트 모던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현대 미술 박물관인데요.
2000년에 문을 연 이래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미술 기관 중 하나로 꼽힙니다.
테이트 모던은 전력 발전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헤르초그 & 테무론 이 재활용하여 설계했는데요.
현대와 현대 이후의 미술 작품을 중점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으로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층마다 특별 전시를 포함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대표적인 작가로는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등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테이트 모던의 터빈 홀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설치 미술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③ 야경의 도시 런던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테이트모던뿐 아니라 런던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예술 작품이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요.
바로 밀레니엄 브리지, 세인트 풀 대성당 런던아이가 있습니다.
우선 밀레니엄 브리지는 세인트 풀 대성당과 테이트모던을 연결해 주는 보행자 전용 다리인데요. 밀레니엄 브리지는 영화 해리포터 혼혈왕자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밀레니엄 브리지에서는 여유롭게 템스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도시의 펄스와 문화적 요소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는 그 어떤 관광 명소에서도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밤에는 주변 건물의 조명이 켜져 더욱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 브리지로 걸어갈 수 있는 세인트 폴 대성당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런던의 랜드마크입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은 1666년 런던 대화재로 불타버렸는데요
하지만 바로크 양식의 천재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에 의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건축되었습니다.
내부는 매우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고 천장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워 여행객들에게 보는 기쁨을 제공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당에 528계단을 오르면 길드홀, 타워 브리지, 감상할 수 있으며
템스강을 조망할 수 있는 황금 갤러리에서는 멋진 야경과 함께 런던 시내를 360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런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밀레니엄 브리지, 세인트 폴 대성당 말고도 런던 아이가 있습니다.
런던아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약 350만 명이 방문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런던아이에서는 런던에 주요 랜드마크인 빅 벤, 세인트 풀 대성당, 타워 브리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뿐만 아니라 1000년의 역사가 있는 버로우 마켓이 있습니다.
버로우 마켓은 역사적인 식품 시장 중 하나로, 품질 좋은 식재료, 가공식품, 스트리트 푸드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의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입과 눈 모두 즐겁게 해줍니다.
건축물부터 미술관, 고요한 성당에서부터 현대적인 랜드마크까지 다양한 경험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런던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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