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이 오는 12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25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이 12월 14일, 1년 넘게 교제해 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반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그는 “지난해 여러 가지 일들과 관계의 실패로 인해 삶의 어려움을 겪던 중, 한 친구가 찾아왔다”며 “그 친구는 내 모든 상황과 아픔들을 기쁨으로 바꿔 주었고, 올해의 끝자락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결혼을 앞둔 오반은 음악 활동도 이어갈 예정인데요.
그는 결혼식 이틀 전인 12월 12일 저녁 6시, 새 앨범 사랑할 결심을 발매하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할 계획입니다.
이번 앨범은 오반의 진솔한 감정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팬들은 오반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전하며 그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오반의 음악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오반은 감성적인 음악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사랑받아 온 아티스트로, 이번 결혼과 함께 새 앨범 발매로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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