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내년 4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19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내년 4월 20일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5월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에일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소식을 알렸는데요.
그녀는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는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 덕분에 앞으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에일리는 2012년 데뷔곡 헤븐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소화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예비 신랑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 중인데요.
에일리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12년 차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리겠다는 소식은 팬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했는데요.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식은 내년 4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