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가 축가를 거절한 조세호에게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는데요.
이 방송에서는 박명수의 축가를 거절한 주인공을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습니다.
앞서 박명수는 “축가 톱 10인 내 노래를 거절했다. 결혼식에 불참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박명수의 축가를 거절한 인물은 바로 조세호였습니다.
박명수는 “조세호가 저랑 굉장히 친한 동생이다. 그런데 축가를 거절해서 상당히 불쾌하다. 축가를 부르겠다고 자청을 했는데 됐다고 해서 (결혼식에) 안 가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기분 안 좋아서 안 가기로 했다. 그냥 옆에서 밥 먹고 오려고 한다. 결혼식장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어 조세호 결혼하네? 몰랐네’ 이러고 넘어갈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명수는 “그리고 조세호는 제 결혼식 때 오지도 않았다. 아무튼 기분이 썩 안 좋지만, 그때 가서 또 기분에 따라 행동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한편, 이날 박명수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 성과급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습니다.
한 청취자는 “이번에도 동시간대 청취율 압도적 1위 나오면 태진 님 성과급 챙겨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박명수는 “라디오는 큰돈을 버는 매체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태진도 “1위 한다고 해도 제가 얼마나 기여를 했겠나”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고, 박명수는 “기여는 했지만 저번처럼 그냥 고기에 밥 한 번 사겠다”고 말했는데요.
박명수는 “그리고 1등을 했다고 해서 KBS에서 저에게 주는 것도 없다. 그냥 부담만 준다. ‘수고하셨어요’라며 부담만 준다. 앞으로는 동시간 압도적 1등이 될 경우 조촐한 기프트라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박명수와 조세호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 청취율 1위를 향한 소소한 바람이 담긴 이 방송은 많은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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