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파리 몽마르뜨 언덕
한 여행 전문 유튜버는 몽마르뜨 언덕을 시작으로 파리 여행 모습을 담은 여행 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영상 초반 부분에 나오는 몽마르뜨 언덕은 문화와 예술의 정체성이 깊게 뿌리내려 예술가들의 오래된 안식처인데요.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지금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몽마르뜨 언덕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하얀 돔의 비잔틴 양식이 우아하게 솟아 있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특히 유명한데요.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프랑스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침체한 국민의 사기를 회복하려는 목적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또 프랑스인들에게 국가적 자부심과 동질감을 불러일으키는 잔 다르크의 동상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언덕 위에서는 파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몽마르뜨 언덕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던 여행 전문 유튜버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②안전한 여행을 방해하는 사기 수법
바로 파리 로마 등 유명 관광지에서 주로 쓰는 사기 수법 중 하나인 실 팔찌 사기입니다.
‘관광객에게 팔찌도 걸어주고 참 친절한 도시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전이 있는데요.
바로 고맙다는 표시를 하고 지나치려는 순간 팔찌값을 요구합니다.
혹은 팔찌가 필요 없다며 실랑이 벌이는 틈을 타, 어디선가 공범이 나타나며 소지품을 슬며시 가져가기도 하는데요.
실제 건장한 남성이 한쪽 팔을 있는 힘껏 잡아당기며 행하여져 남성들은 물론이고 여성이나 노약자는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기 수법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정보를 얻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럼, 파리에서 성행하는 사기 수법에 대해 잠깐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여행을 다니다 보면 느닷없이 장미를 들고 나타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장사하고 남은 장미꽃이라 주고 싶다는 말과 함께 반강제적으로 장미꽃을 안겨주는데요.
이때 장미꽃을 절대 받으면 안 됩니다. 사기꾼은 장미꽃을 들고 있는 모습을 찍으며 돈을 요구합니다.
필요 없다고 장미꽃을 돌려줘도 사진을 찍어 줬으니, 돈을 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합니다.
두 번째 에펠탑 근처나 프랑스 센강에 있는 다리, 퐁네프는 야바위꾼들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 중 하나인데요.
이 사기꾼은 처음 몇 번은 사람들이 이길 수 있도록 내버려 둡니다.
나도 하면 되겠는데 라는 마음이 들 때쯤 주변에서 한 사람이 다가와 한번 해보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다가 큰돈을 걸게 되었을 때 그들은 돈을 모두 가져가 버리는데요.
이 사기꾼들은 혼자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옆에서 부추기는 사람, 야바위꾼, 앞에서 돈을 땄던 사람 모두 다 한패이며 심지어 아이들까지 대동하기도 한다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여행 사기 수법이 있다고 합니다.
③ 6일의 추석 여행은 파리로
이처럼 황당한 일들을 겪을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데요.
그중에서도 파리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비롯하여 파리에는 유명한 성당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양식의 극치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2019년에 프랑스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이때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타여 아직 복원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성당은 부활을 준비하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파리는 성당을 제외하고도 현대미술의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퐁피두센터와 프랑스 위인들의 묘소로 사용되고 있는 팡테옹,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나폴레옹 광장에 설치된 루브르 피라미드는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입니다.
루브르 피라미드는 유리와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방문자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파리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6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의 낭만이 가득한 파리로 여행을 다녀와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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