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과거 한 방송 녹화에서 과거 뮤지컬 공연 중 겪었던 파격적인 노출 장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MC 김숙의 질문에 김지우는 “연습할 때까지도 촬영할 줄 몰랐는데, 어느 날 스태프가 촬영해야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또한 “무슨 촬영인지 물었더니, 전라 노출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조승우의 행동이 주목받았는데요.
김지우에 따르면, 조승우는 노출 장면을 모니터하다가 “너무 야해서 안 될 것 같다”며 촬영 중단을 요청했고, 이후 제작사 측에 건의하여 해당 장면은 삭제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김지우는 옷을 입고 장면을 다시 촬영할 수 있었는데요.
뮤지컬 배우 정성화 또한 조승우의 미담을 공개하며 그를 칭찬했습니다.
정성화는 과거 ‘맨 오브 라만차’ 공연 당시 조승우와 더블캐스팅 되었을 때의 에피소드를 나누었는데요.
“조승우가 포스터에 제 이름을 먼저 넣자고 제안했을 때 정말 감동받았다”며, 조승우의 배려심과 성숙함을 칭송했습니다.
이 일화는 조승우가 동료 배우들에게 얼마나 존중과 배려를 보여주는지를 잘 보여주는데요.
조승우에 대한 정성화의 존경심은 “미워할 수 없는 친구, 진짜 좋은 친구”라는 말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그는 조승우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나도 너처럼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조승우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마친 후,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전문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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