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여학생이?” 기안 84, 극찬한 여고생의 정체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다비치 강민경의 얼짱 시절을 언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11월 2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다비치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와 강민경이 출연해 기안84와 함께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기안84는 다비치에 대해 “세상을 다 비춘지 16주년이다”라며 데뷔 16주년을 축하했는데요.
이어 “요즘 듀엣 걸그룹이 거의 멸종했다. 둘이 이렇게 오래 하다 보면 싸워서 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비치는 정말 놀라운 팀이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특히 강민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기안84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민경님이 얼짱으로 유명하지 않았냐. 옛날에 너무 예뻐서 컴퓨터에 사진을 저장해 놨었다. ‘세상에 이런 여학생이 있단 말이야?’라고 생각했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강민경을 미소 짓게 했는데요.

또한 그는 강민경을 소개하며 “연기, 가수, 사업까지 다 하는 골드미스다. 지금 MZ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가 바로 강민경이다. 다들 ‘너처럼 살고 싶다’고 하더라”며 극찬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강민경은 수줍게 웃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다비치는 기안84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 활동과 개인적인 일상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팀을 유지하며 쌓은 두 멤버의 끈끈한 우정과 프로페셔널함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기안84의 진심 어린 칭찬과 다비치 멤버들의 유쾌한 반응이 돋보였던 이번 방송은 팬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