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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지(32)와 정준(45)이 약 5년간의 연애 끝에 결별했습니다.
2019년 말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 관계로 마무리 지었다고 전해졌는데요.
김유지는 “정준과 좋은 선후배 관계로 헤어졌다. 사이가 안 좋은 상태에서 헤어진 게 아니어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별의 이유에 대해 “서로 각자의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별의 시점은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 사이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연애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 함께 출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김유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인데요.
그녀는 ‘역도요정 김복주’(2016)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반면, 정준은 1991년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해 연기 활동 외에도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결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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