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고아라 데뷔 20주년
1990년생 배우 고아라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정식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해당 배역을 위해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7kg 증량해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② 고아라 아름다운 미모
고아라는 과거 8,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으로 선정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그녀는 작은 얼굴과 9등신 비율로 ‘소두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만 15세의 최연소 앙드레김 패션쇼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카메오로 출연해 아이유의 라이벌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근에는 영화 ‘귀공자’에서 열연을 펼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는 티빙을 통해 공개될 드라마 ‘춘화연애담’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인데요.
20년 동안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고아라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녀만의 색깔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응답하라 1994’의 10주년 기념 영상이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신원호 PD와 배우 김성균, 정우, 손호준, 고아라, 차선우, 민도희 등이 출연해 드라마 촬영 중의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고아라는 촬영장에서 음악을 틀어주는 것이 캐릭터의 감정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는데요.
③ 사랑이 싹트는 아름다운 일터?
이어 김성균은 촬영장의 배경음악 덕분에 스태프들 사이에서 많은 커플이 생겼다고 폭로했습니다.
신원호 PD는 촬영이 끝날 때까지 모르다가 종방연에서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열한 커플이나 탄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의 힘이 대단하다”, “응사는 정말 명작”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는데요.
이처럼 ‘응답하라 1994’의 촬영장은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사랑이 싹틀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이었음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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