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장사의신’ 은현장이 방송인 겸 외식업 사업가 백종원 대표의 위기 요인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장사의신은 자영업 및 외식업 시장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생리를 바탕으로, 백 대표가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피했어야 할 두 가지 결정적인 리스크 요인을 구체적으로 짚어냈다.

장사의신이 지적한 첫 번째 이유는 ‘기업 상장(IPO)’이다. 회사를 상장하는 순간 경영자의 머리 위에 ‘주주’라는 거대한 이해관계 집단이 새롭게 형성된다는 설명이다.
주식 시장에서는 주가의 등락에 따라 이익을 보는 주주와 손실을 입는 주주가 명확히 갈리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구조적으로 비판과 공격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지적이다.

그는 “상장은 그야말로 양날의 검과 같다”며, 상장사라는 구조적 특성이 대중의 엄격한 시선과 외풍을 불러오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유명 방송인의 프랜차이즈 사업 직접 경영’을 꼽았다.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방송인이 자신의 얼굴과 인지도를 앞세워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칠 경우, 극심한 ‘오너 리스크’에 상시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사업가 개인에게 자그마한 이슈나 논란만 발생하더라도 그 여파가 전국의 수많은 가맹점주들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영업 피해로 직격탄이 되어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이러한 사업적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과거 회사를 운영할 때 직접 상장하는 대신 상장사에 매각하는 방식을 취했고, 8년간 유튜브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프랜차이즈 사업에는 절대 손대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본인의 말 한마디나 이슈 때문에 가맹점주들이 연쇄적으로 나락에 떨어지는 치명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차단의 선택이었다는 설명이다.
결국 장사의신은 대중적 명성과 세가 확장된 기업 경영을 동시에 추구해 온 백 대표의 행보를 두고, 인지도에 의존한 프랜차이즈 사업과 주식 시장 상장이 동반될 때 발생하는 막대한 오너 리스크와 구조적 위험성을 경고하며 외식업계 전반에 깊은 시사점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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