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허양임, 2년 전 협의 이혼 뒤늦게 고백… “아들 승재 안정 위해 비공개”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의 이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결혼 11년 만이자 파경 후 2년 만에 전해진 뒤늦은 고백이다.
고지용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2년 전 아내와 이혼을 했다”며 그동안 이혼 사실을 비공개로 유지해 온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이어서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있으며,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들 승재 군의 양육권은 허양임이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을 발표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아이를 지키기 위한 선택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며 “가족들에 대한 억측이나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고지용은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잠깐 간 기능 이상이 왔으나 현재는 회복 중이며 많이 호전됐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6인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연예계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고,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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