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만 40편 쌓였다”…지상파·OTT 불문하고 러브콜 쏟아지는 흥행 보증수표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드라마 제작사들의 대본이 그의 사무실로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단순한 검토 수준을 넘어 그에게 제안된 차기작 대본만 무려 40여 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가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송가 및 제작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 측은 복귀 소식을 구체화하자마자 지상파 텐트폴 드라마부터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초대형 프로젝트 대작들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제안서들을 받아 들었다. 선택지가 너무 많아 ‘평생 쉬지 못하고 일만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의 상황이다.
김수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경이로운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며 자타공인 ‘흥행 보증수표’로 불려왔다. 글로벌 팬덤을 움직이는 파급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제작사들 입장에서는 김수현의 이름 석 자만 캐스팅 보드에 올릴 수 있다면 투자 유치와 편성 성공을 동시에 보장받는 셈이다.

현재 김수현은 이미 촬영을 마치고 베일에 싸여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를 앞두고 조용히 숨을 고르고 있다. 이 가운데 광고 촬영과 개인 SNS 활동을 서서히 재개하면서 본격적인 대외 복귀의 첫걸음을 뗐다.
일련의 공백기와 여러 외부적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신뢰는 단 일 센티미터도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기획 중인 거의 모든 대작 시나리오가 김수현의 손을 거쳐 가고 있을 정도로 그의 티켓 파워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관계자들은 김수현이 제안받은 대본들을 정밀하게 분석하며 캐릭터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작품을 신중하게 압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멜로, 액션, 장르물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지는 만큼 차기 행보는 모두를 놀라게 할 파격적인 변신이 될 가능성도 크다.
드라마 제작 비용이 급상승하고 편성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불황의 연예계 속에서, 김수현이라는 이름이 가진 안정성과 파괴력은 업계 전체의 가뭄을 해갈할 유일한 열쇠로 대접받고 있다.
차고 넘치는 일거리 속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김수현이 과연 40여 편의 대본 중 어떤 작품을 선택해 대중 앞에 다시 설지, 그의 복귀작 선정 소식에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의 시선이 정조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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