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결혼 안 하겠다”던 한석준, 12살 연하 사진작가와 찾은 진짜 행복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가정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석준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 7년 만인 2013년 합의 이혼했다. 당시 오랜 기간 별거를 거쳤던 그는 이혼 직후 심적으로 깊은 구렁텅이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기 한석준은 주변 동료들의 결혼을 만류할 정도로 결혼 제도 자체에 회의감을 느꼈으며,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혼자만의 삶을 계획했다.

그러나 운명처럼 찾아온 인연이 그의 결심을 바꿨다. 한석준은 한 행사장에서 12살 연하의 사진작가 임혜란 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늘 혼자이길 원했던 그였지만, 임 씨와의 연애를 이어가던 중 “남은 인생의 사랑은 너로 정했다”는 확신을 갖게 되며 재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2018년 4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44세의 나이로 첫 딸 한사빈 양을 품에 안으며 늦깎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한석준은 딸 사빈 양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정한 ‘딸바보’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는 아내 임혜란 씨와 함께 운영하는 단독주택 겸 스튜디오를 공개해 단란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독신을 고집하던 삶에서 이제는 한 가정의 든든한 남편이자 아빠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한석준의 행보에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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