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보스턴에서 학업에 열중하며 고등학교 2학년 때 이미 명문대 입학을 확정 지었던 한 ‘엄친아’가 있다.
평범한 유학생이었던 그는 우연히 친구를 따라 오디션에 응시했다가 JYP엔터테인먼트에 합격했다.

춤과 노래를 배워본 적이 없었으나 피나는 연습 끝에 아이돌 그룹 2PM으로 데뷔하게 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옥택연이다.
그는 화려한 데뷔 후에도 학업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활동 당시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시험을 보러 가기도 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단 한 번의 결석 없이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이어갔다.

캠퍼스 내에서는 “학교에서 옥택연을 보지 못했다면 고려대 학생이 아니다”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 게다가 배우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소속사와 큰 갈등을 빚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영주권자였던 그가 군대에 가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과거 병역 기피 논란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유승준(스티브 유) 등 일부 연예인들의 행보와는 전혀 다른 선택이었다.
사실 그의 입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첫 신체검사에서 시력 저하로 인해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현역이 아니면 군대에 가지 않겠다며 끝까지 버텼다.

현역 복무를 향한 의지는 집념으로 이어졌다. 시력 교정을 위해 라식 수술을 받았고, 허리 디스크 수술을 두 번이나 받으며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까지 감당했다.
미국 영주권을 과감히 포기하고 수차례의 수술을 견뎌낸 끝에, 그는 마침내 신체검사에서 현역 1급 판정을 받아냈다.

군 입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는 “나중에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군 생활 역시 모범 그 자체였다.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그는 신병교육대 조교로 차출되었으며, 성실한 복무 태도를 인정받아 모범병사 표창까지 수여받았다.

특히 군 복무 중 탄탄하게 벌크업된 체구 덕분에 대중들로부터 ‘캡틴 코리아’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옥택연은 일과 사랑 모두에서 진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제대 이후 그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직접 공개했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두 사람은 결국 10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으며, 일과 가정 모두에서 귀감이 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12
D
팬들 사이엔 싸가지없나고들 하는데
부끄러운줄알아라친중종북
와, 유승준은 찡그런 사진을 올리고 옥씨는 활짝 웃는 사진을 올리고 . 최순필기자 이름 값을 하네요잉
박재범은 유승준보다 더하던데 왜 국내에서 활동하냐...
와우
부끄럽지 않은 아빠..멋진 말입니다 당신이 이미 훌륭한 아빠 입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매일매일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
黎明
내가 애국자는 아니지만 가슴이 뭉클함을 느낀다. 자랑스럽다. 이런 젊은이가 있기에 우리 나라의 미래는 계속 전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