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영이 밝힌 가족의 암 투병사와 눈물겨운 폐암 극복기

가수 출신 방송인 이혜영이 가족의 아픈 암 투병 역사와 자신의 폐암 투병 사실을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혜영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자신의 집안에 암 가족력이 있는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혜영이 결혼할 당시에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어머니 역시 과거에 위암 3기 진단을 받으며 온 가족이 커다란 슬픔을 겪어야 했다. 다행히 이혜영의 어머니는 병원 치료를 성실히 마친 뒤 현재는 건강을 무사히 회복한 상태다. 하지만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이혜영 본인에게도 예상치 못한 거대한 시련이 다시 한번 찾아왔다.

이혜영은 남편과의 결혼 10주년을 맞이할 무렵 병원 정기검진을 받다가 갑작스럽게 폐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기흉 증상을 앓아왔던 탓에 평소에도 꾸준히 병원 검사를 진행해 왔다. 여느 때처럼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청천벽력 같은 폐암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암이라는 무서운 진단을 받았음에도 이혜영은 이것 하나 못 이겨내겠냐며 스스로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그녀는 곧바로 병원에서 폐 절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으며 암 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술 이후의 회복 과정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고 길고 지난했다.

게다가 회복을 하던 중에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시기까지 겹치면서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어느덧 암 투병 6년 차를 맞이한 이혜영은 오는 8월에 예정된 마지막 추적검사를 현재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검사를 앞둔 그녀는 솔직히 가슴이 너무 두근거린다며 긴장되는 복잡한 심경을 표했다.
그래도 다행히 최근 1년 동안은 스스로 느끼기에도 몸 상태가 조금씩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앞으로 아프기 전의 건강했던 이혜영으로 온전히 돌아가 정말 열심히 살고 싶다며 눈물겨운 다짐을 덧붙였다. 팬들은 긴 투병 생활을 꿋꿋하게 버텨낸 이혜영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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