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배우 현빈과의 공개 열애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강소라가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이후, 현실감 넘치는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강소라는 연예계에서도 ‘신이 내린 몸매’라는 찬사를 받는 대표적인 배우다. 168cm의 훤칠한 키에 압도적인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그녀는 단순한 마름이 아닌 건강미 넘치는 황금 비율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72kg에서 무려 20kg 이상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된 그녀는, 특히 꾸준한 발레와 요가 등으로 심한 거북목 증후군을 완벽히 교정해 드라마틱한 바디 라인을 완성한 노력파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완벽한 이미지와 달리,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강소라는 한의사 남편과의 지극히 현실적인 부부의 일상을 털어놓았다.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에 대해 그녀는 “나를 거절한 남자는 처음이라는 묘한 오기가 생겨 먼저 대시했다”며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회견했다.
당시 친구처럼 지내자는 남편의 쿨한 태도에 오히려 매력을 느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설레는 연애와는 또 다른 차원이었다. 강소라는 방송에서 남편의 생활 습관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양말을 뒤집어 벗어놓는 습관 때문에 매번 속이 뒤집힌다”는 그녀는 특히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깍두기 한 조각까지 냉장고에 넣어두는 남편의 행동을 보며 뒷목을 잡는다고 고백해 많은 주부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겠느냐는 짓궂은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즉답하며, “내가 너무 잔소리가 많은 까다로운 여자라 남편을 위해 결혼하지 않겠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소라의 소탈함은 과거 3만 9천 원짜리 저가 드레스를 명품처럼 소화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일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중고 거래 플랫폼 매너 온도가 71.8도에 달할 정도로 검소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