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초아, 쌍둥이 육아 중 젖병 워머기 화재 위기… “바로 발견 못 했으면 정말 위험했다”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 육아 중 젖병 워머기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한 아찔한 순간을 공유했다.
초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젖병 워머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긴박했던 당시 상황이 담긴 홈캠(CCTV)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새벽 시간대 쌍둥이가 잠든 거실에서 젖병 워머기를 작동하던 중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한 초아가 “불난다”라고 외치자 방에 있던 남편이 황급히 거실로 뛰어나와 제품의 전원을 차단했다. 초아는 즉시 베란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뒤, 쌍둥이 아이들을 안아 안전한 안방으로 급히 대피시켰다.

화재의 흔적은 고스란히 남았다. 초아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젖병 워머기가 놓여 있던 테이블 일부가 검게 그을린 모습이 담겼다. 초아는 “테이블이 이렇게 됐다. 바로 발견 못 했으면 진짜 위험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환기 6시간째인데 아직도 냄새가 다 안 빠졌다”라며 육아 현장이 엉망이 된 상황을 토로했다.
특히 초아는 해당 제품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유명한 브랜드의 워머기를 두 종류 사용하고 있다. 불량으로 두 번 교환했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 발생했다”라며 “아이들이 있는 거실이라 정말 위험했다”라고 덧붙여 육아용품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자궁경부암 투병과 가임력 보존을 위한 수술, 시험관 시술 등 힘겨운 난임 극복 과정을 거친 끝에 지난 2월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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