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이은비 부부, 2세 향한 열정이 부른 뜻밖의 사고… ‘돌발성 난청’ 투혼

가수 배기성과 그의 아내 이은비 씨가 과거 2세 계획을 위해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던 중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던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녀를 얻기 위한 부부의 간절한 노력이 때로는 예상치 못한 신체적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배기성은 과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후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의 상황을 상세히 전한 바 있다. 당시 부부는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공략해 8일 연속으로 부부 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8일째 되는 날 발생했다. 배기성은 갑자기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이상 증상을 느꼈고, 즉시 병원을 찾은 결과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돌발성 난청은 뚜렷한 원인 없이 수 시간 또는 수일 이내에 갑자기 청력이 손실되는 질환으로, 응급 치료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다.

배기성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정말 하늘이 노랗게 보일 정도로 체력이 방전됐었다”고 밝히며, 아내 역시 미안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빠른 대처와 치료를 통해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지만, 이 사건은 부부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전문가들은 2세 계획 시 무리한 관계보다는 부부의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임신을 위해 특정 시기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은 오히려 신체적 밸런스를 무너뜨려 수정 확률을 낮출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 섭취,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마음가짐이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지름길이다.”
배기성 부부의 이 같은 고백은 임신을 준비하는 많은 부부에게 ‘열정만큼 중요한 것이 휴식’이라는 실질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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