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아내 박수진, ‘양다리 논란’부터 하와이 은퇴 생활까지

배우 박수진이 사실상 연예계 은퇴 수순을 밟으며 그녀의 과거 행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박수진은 활동 당시 몇 차례의 열애설과 ‘양다리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으나, 결국 ‘한류 제왕’ 배용준과 결실을 보며 연예계를 떠났다.
박수진은 과거 축구선수 백지훈과의 공개 열애 중 가수 로이킴과 열애설이 터지며 이른바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3년 6월, 박수진과 로이킴의 열애 보도가 나오자 일부 누리꾼들은 박수진이 기존 연인이던 백지훈과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로이킴을 만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백지훈과는 이미 2013년 초(일부 보도에서는 2011년 말)에 결별하여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었다”며 양다리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로이킴에 대해서는 “호감을 갖고 몇 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나 현재는 만나지 않는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여러 루머를 뒤로하고 박수진은 2015년 5월, 13살 연상의 배우 배용준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를 뒤흔들었다.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인연을 맺어 교제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배용준의 자산 규모는 ‘재벌급’으로 평가받았다. 그가 설립한 키이스트의 주식 가치만 약 1,300억 원대(2015년 기준)에 달했으며, 서울 성북동 자택 등 부동산 자산까지 포함하면 수천억 원대의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결혼 후 1남 1녀를 둔 박수진은 육아에 전념하며 대외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키이스트는 박수진과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리며, 사실상 연예계 활동이 전무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박수진과 배용준 부부는 현재 한국을 떠나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끔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대중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듯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하며 조용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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