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부부관계 중 자녀에 발각… “엄마 아빠 사랑 나눴어” 솔직 고백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의 부부관계 도중 자녀들에게 들켰던 아찔한 일화를 공개하며 건강한 성교육관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콘텐츠 ‘신여성’에 출연한 김미려는 결혼 13년 차임에도 여전히 남편과 왕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과거 부부관계 도중 아이들에게 발각될 뻔했던 돌발 상황을 회상했다.
김미려는 “아이들이 아빠 방에서 잠이 든 것을 확인하고 관계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아이들의 발소리가 들렸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옷을 입을 시간이 없어서 급히 이불을 덮고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심각한 표정으로 싸우는 척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김미려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 지금 싸우는 중이니까 저리 가 있어. 안 자고 뭐 하니?”라며 화를 내어 상황을 일단락시켰다. 하지만 상황이 종료된 후,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화를 낸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낀 그는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딸에게 사실대로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딸을 찾아가 “사실 아까 엄마랑 아빠가 사랑을 나눈 거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밝혔다. 이에 딸은 “했어?”라며 놀라워하면서도, 평소 엄마에게 받아온 성교육 덕분에 “둘이 했냐”며 장난스럽게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미려는 평소 자녀들에게 개방적이고 실질적인 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딸뿐만 아니라 아들에게도 생리와 폐경에 대해 상세히 가르친다”며 “아들에게는 ‘남자는 여자의 생리대를 사다 줄 줄 아는 배려를 갖춰야 한다’고 가르친다”고 본인만의 육아 철학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조혜련 등 동료 연예인들은 김미려의 솔직하고 당당한 대처에 감탄하며, 아이들이 음지에서 잘못된 정보를 접하기보다 부모를 통해 건강하게 성을 배우는 과정이 매우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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