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정소민, 판타지 사극 ‘해오름달 열이레’로 호흡… 복수와 로맨스의 만남

배우 정소민과 김요한이 새 드라마 ‘해오름달 열이레’의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화려한 사극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21일 방송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판타지 사극 로맨스 ‘해오름달 열이레’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연출한 박원국 PD와 김은유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회귀물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담고 있다.
정소민은 극 중 멸문지화의 비극을 겪고 과거로 회귀해 가족을 구하려는 여인 ‘허설희’ 역을 맡았다. 2022년 큰 사랑을 받았던 tvN ‘환혼’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판타지 사극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정소민은 지혜와 결단력을 갖춘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상대역인 김요한은 외부와 단절된 채 비밀스럽게 살아가는 의문의 남자 ‘이현’으로 분한다. ‘학교 2021’, ‘제4차 사랑혁명’ 등 현대물에서 청량한 매력을 보여줬던 김요한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그가 보여줄 사극 비주얼과 정소민과의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라마의 제목인 ‘해오름달 열이레’는 순우리말로 ‘1월 17일’을 뜻한다. 작품은 가족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겪은 주인공이 20살의 몸으로 회귀하여 미래의 지식을 바탕으로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최근 트렌드인 ‘회귀’와 ‘복수’라는 소재를 정통 사극의 틀 안에 녹여낸 이 작품은, 기존 사극 로맨스와는 차별화된 긴박감 넘치는 서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오름달 열이레’는 올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며, 2027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두 대세 배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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