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문화계에서는 전형적인 한국인 외모로 사랑받았으나, 알고 보니 다채로운 다문화 배경을 가진 것으로 밝혀진 스타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물별로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아이브의 장원영은 본인이 직접 가족의 국적이나 화교 배경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으나, 데뷔 당시 영문 이름 표기 방식 등으로 인해 대만계 화교 배경설이 지배적인 정설로 받아들여지며 4세대 아이콘으로서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에스파의 지젤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일 혼혈로, 유창한 언어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글로벌 활동을 견인하고 있다.

뉴진스 출신의 다니엘은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어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수 전소미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완성형 비주얼로 솔로 무대를 압도한다.

가수 출신 방송인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배경을 바탕으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배우 하희라 역시 대만 국적의 화교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결혼 후 한국으로 귀화해 오랜 시간 대중의 신뢰를 받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보이그룹과 모델계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세븐틴의 버논은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조각 같은 외모와 뛰어난 랩 실력으로 팬덤을 이끌고 있다.

모모랜드 출신 낸시 역시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배경으로 데뷔 초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다양한 뿌리를 가진 스타들의 행보는 한국 사회가 혈통 중심을 넘어 실력과 매력을 중시하는 다문화 시대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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