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과 일본, 그리고 한국을 사로잡았던 배우 금성무(카네시로 타케시)의 행보가 여전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수려한 외모와 3개 국어 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군림해왔다. 하지만 화려한 연예계 생활 뒤에 숨겨진 그의 사생활은 늘 베일에 싸여 있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금성무는 스타가 된 후에도 은둔형 생활을 즐겼다. 게임이 취미라고 밝히며 남성 팬들의 동질감을 사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끊임없이 미녀 스타들과 염문을 뿌려왔다.
그의 첫사랑으로 알려진 인물은 23살 무렵 만난 혼혈 배우 린예팅이다.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했으나 금성무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이했다.

이후에도 그의 연애사는 계속됐다. 9살 연상의 배우 게웨이루와의 만남은 팬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결별에 이르렀고, 영화 ‘타락천사’에 함께 출연했던 양채니와는 삼각관계 끝에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 스캔들이 잦아들자 한때 ‘게이설’이라는 황당한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일본 모델 요시다 준코나 요시무라 미키 등과의 동거설이 보도되며 여전히 여성을 향한 그의 관심은 현재진행형임을 증명했다.

결혼설 또한 끊이지 않았다. 2011년 일본인 여성과의 결혼 루머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매니저와의 밀월 결혼설이 돌았으며, 최근 2024년에는 한 살 연하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바바 노리코와의 결혼설이 SNS를 달구기도 했다. 그때마다 금성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해왔다.
현재 마흔을 훌쩍 넘긴 금성무는 작품 활동을 최소화한 채 일본에서 농사를 지으며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SNS조차 하지 않는 철저한 신비주의 전략은 오히려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시아 남신의 사생활을 향한 탐구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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