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 ‘세기적 결혼’ 실화인가? 온라인 발칵 뒤집은 청첩장의 정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와 배우 변우석의 이름이 새겨진 ‘모바일 청첩장’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1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이유와 변우석 두 사람이 귀한 인연으로 맺어진 날, 여러분을 그 특별한 순간에 초대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척의 모바일 청첩장 링크를 게재했다.
해당 청첩장에는 “다른 곳을 바라보던 두 사람이 이제는 서로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따뜻한 봄, 그 특별한 순간을 4월 2일 함께 축하해 주세요”라는 로맨틱한 초청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한때 실제 열애 및 결혼설이 아니냐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취재 결과, 이번 청첩장 공개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홍보를 위해 엘르 코리아 측이 만우절을 기념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링크를 클릭하면 드라마 속 배역인 ‘성희주’ 대표와 ‘이안대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화보 페이지로 연결되며, 오는 2일 공개될 비하인드 인터뷰를 예고하고 있다.
팬들은 “진짜 결혼하는 줄 알고 심장이 내려앉을 뻔했다”, “대군부부의 국혼을 감축드린다”, “비주얼 합이 너무 완벽해서 만우절 장난인 게 아쉬울 정도”라며 드라마 방영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아이유는 재계 순위 1위 캐슬그룹의 차녀이자 캐슬뷰티의 대표인 성희주로 분해 력과 외모를 모두 갖췄지만 평민 출신 사생아라는 신분적 한계를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변우석은 선왕의 아들이자 현 국왕의 숙부인 이안대군을 연기해 수려한 외모와 품격을 갖췄지만 왕실의 차남으로서 숨죽여 살아야 했던 고독한 왕족을 연기한다.
드라마는 모든 것을 가졌으나 신분이 부족한 재벌녀와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는 운명의 대군이 만나 벌이는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전략적 ‘계약 결혼’을 통해 인연을 맺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아이유에게 있어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의 지상파 주연 복귀작이며, 동시에 첫 MBC 드라마 출연이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글로벌 대세로 거듭난 변우석과의 만남은 이미 캐스팅 단계부터 ‘세기적 만남’으로 불리며 2026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두 사람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가 돋보인 이번 청첩장 이벤트는 드라마의 흥행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오후 9시 40분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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