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승연이 5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리즈 시절’ 외모를 재현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의 유튜브 채널 ‘살롱드태윤’에서 공개된 영상 속 이승연은 1990년대 전성기 당시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치 30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린 듯한 경이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승연의 연예계 데뷔는 시작부터 화려했다.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된 그는 당시 ‘진’ 유하영과 ‘선’ 장은영보다 더 예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독보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승무원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과 함께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는 곧바로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90년대 연예계가 심은하의 연기력, 김혜수의 진행 능력, 김희선의 외모로 상징되던 시절, 이승연은 이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이른바 ‘육각형 만능 엔터테이너’로 통했다.

특히 그는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감각으로 ‘트렌드 세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별도의 스타일리스트 없이 직접 본인의 스타일링을 챙겼던 그는 컬러 렌즈, 태닝 피부, 헤어 반다나 등 파격적인 아이템들을 잇따라 유행시키며 젊은 층의 패션 우상으로 군림했다.

당시 진행된 메이크업 재현은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의 이목구비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느낌은 진짜 이승연밖에 낼 수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저 메이크업이 오히려 20~30년은 더 젊어 보인다”, “어릴 때 나도 크면 저 입술 색을 해야지 했었는데 왜 다시 유행이 안 오는지 모르겠다”며 과거의 향수와 세련미에 열광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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