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어느덧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영화 같은 첫 만남 스토리가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2년 11월 결혼에 골인하기 전, 부산의 한 피자집에서 시작되었다. 평소 술이나 담배, 골프 대신 혼자 여행하는 것을 즐기던 최성국은 부산 방문 중 지인들과 함께 해운대 바닷가 인근의 피자집을 찾았다.

그곳에서 우연히 근처에 앉은 여성에게 시선을 빼앗긴 최성국은 “첫눈에 반했다기보다 참 맑은 느낌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정적인 계기는 최성국의 세심한 배려였다. 원피스를 입고 모기에 물린 다리를 심하게 긁고 있는 그녀를 본 최성국은 평소 휴대하던 모기약을 떠올렸다.

그는 용기를 내어 다가가 “많이 가려워 보이는데 이거 한번 발라보시겠냐”며 정중하게 약을 건넸고, 이 소박한 친절이 두 사람의 첫 대화이자 인연의 시작이 되었다.
최성국은 처음부터 나이를 묻지 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 편하게 알고 지내자”며 진심으로 다가갔다. 24살이라는 큰 나이 차를 알게 된 후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로 이를 극복했다.

한편, 최성국은 과거 인기 드라마 ‘서울뚝배기’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의 전통 있는 유명 해장국집 가문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24살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이 정말 대단하다”, “모기약 하나로 인연을 만든 용기가 멋지다”며 응원을 보냈다. 또한, “서울 유명 해장국집 아들이라는 든든한 배경까지 갖췄으니 신뢰가 더 가고 안정적으로 보인다”며 최성국의 반전 배경에 감탄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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