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5년 2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뒤흔들며 ‘현역가왕2’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가수 박서진의 경연 당시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박서진은 경연 초반부터 불거진 ‘공정성 논란’으로 인해 쏟아지는 악성 댓글과 각종 구설에 휘말리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 경연 초반에는 악플 때문에 음식을 씹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대중의 매서운 시선과 논란의 중심에 선 압박감이 식사조차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고난은 심리적 압박에만 그치지 않았다. 경연 후반부로 접어들며 조금씩 안정을 찾자, 이번에는 화면에 비친 자신의 외모가 발목을 잡았다.
살이 올라 부어 보이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박서진은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여야 한다는 책임감에 사로잡혔다. 결국 그는 무려 4일 동안 음식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오직 물만 마시는 극단적인 단식을 감행하며 자신을 몰아붙였다.

이러한 무리한 다이어트와 연습은 신체적 한계로 이어졌다. 결승을 앞두고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위기를 맞이했으나, 박서진은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도 처절한 열창을 선보이며 끝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박서진의 진면목은 우승 이후 더욱 빛났다. 그는 우승 상금 1억 원 전액을 기부하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실력과 선행으로 완벽히 잠재웠다. 당시 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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