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청춘 스타로 큰 인기를 끌며 국민배우로 사랑받았던 배우 심은하가 연예계를 떠난 데는 복잡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당시 청순한 외모와 명랑한 성격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던 심은하는 많은 이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갑작스러운 파혼과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지며, 그녀는 결국 연예계를 떠나게 됐습니다.
심은하는 현재 배우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과 한때 연인 관계로 1년간 교제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발표까지 했었는데요.
하지만 결혼식을 불과 이틀 앞두고, 그녀는 정호영과 파혼을 선언했습니다.
심은하는 이후 파혼 사유를 밝혔는데, 정호영이 나이와 학력을 속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여성 연예인들과의 부정한 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는데요.
이러한 배신에 깊은 상처를 입은 심은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철저하게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은퇴 후 심은하는 전 국회의원 지상욱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그녀는 연예계와의 인연을 끊고 평범한 삶을 선택했습니다.
한편, 정호영은 현재 배우 이영애와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요.
심은하의 은퇴는 그녀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지만, 그녀는 지금까지도 조용히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며 대중의 기억 속에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