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극본 조유진, 최룡 / 연출 민지영)가 전소민, 최다니엘, 김무준의 삼각 허깅 포스터와 아역 윤하빈과의 수상한 모자 케미를 담은 커플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을 당하고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돌싱녀 지송이(전소민 분)가 신도시에 입성해 펼치는 파란만장한 삶과 새로운 로맨스를 그린 코믹 드라마인데요.
공개된 포스터 속 전소민은 두 남자의 팔에 파묻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다니엘과 김무준의 팔에 안긴 전소민의 모습은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며 설렘을 자아내는데요.
반면, 멍하게 허공을 응시하는 김무준과 “이게 맞아?”라는 표정의 최다니엘은 억지 삼각 로맨스를 강조하는 문구와 함께 이들의 대환장 케미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귀여운 수트를 입은 아역 배우 윤하빈이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전소민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내가 애엄마?!”라는 문구와 함께 당혹스러운 표정의 전소민과 능청스럽게 “Mommy~”라고 부르는 윤하빈의 모습은 ‘현망진창 육아 코미디’를 예고하며, 윤하빈이 지송이에게 혹덩이가 될지 복덩이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포스터 배경에는 깨진 하트와 반지 모양의 상징들이 더해져, 신도시맘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지송이의 고군분투와 로맨스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한편,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지영 감독과 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코믹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5일 목요일 KBS Joy에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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