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영탁에게 이성 관계에 대한 조언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수미는 네 사람의 성향을 세심하게 분석하며 각자에게 어울리는 결혼 상대를 추천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먼저 김수미는 임영웅에 대해 “영웅이는 몇 시간 같이 있어 보니 슬픈 눈을 가지고 있다”며, 밝고 에너제틱한 ‘비타민 같은’ 여성이 어울린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녀는 “잘 때도 웃으면서 잘 수 있는 그런 여성이 곁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는데요.
장민호에게는 “사기 당하기 딱 좋은 얼굴”이라며, 살림과 돈 관리를 잘할 수 있는 똑 부러진 10살 연하의 여성을 추천했습니다.
김수미는 장민호가 믿음직스럽지만 때로는 순진해 보인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어 이찬원에게는 “쉰 살이 되어도 어린아이 같은 동안일 것 같다”고 말하며, 세상을 좀 더 알고 사회 경험이 있는 1~2살 연상의 여성을 추천했습니다.
김수미는 “이찬원 같은 순수하고 귀여운 사람에게는 연상의 여성이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영탁에게는 “너는 예쁜 여자만 좋아하니, 예쁘면서도 지혜로운 여성을 만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수미는 영탁의 취향을 잘 알고 있다며 외모와 내면의 균형을 갖춘 여성을 추천했는데요.
김수미의 유쾌한 조언에 시청자들은 “네 사람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조언”, “각자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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