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현과 방송인 미자 부부가 공개된 영상 속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미자는 김태현에게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곳에 가고 싶다”는 말을 건넸고, 이에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속초 여행을 떠났는데요.
속초에 도착한 김태현은 미자에게 “여러 번 속초에 왔지만, 너랑 온 오늘 속초가 제일 좋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미자도 이에 화답하듯 김태현에게 러브샷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술을 원샷하는 김태현의 모습을 본 미자는 “저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자는 점차 취해가는 모습을 보였고, “속초는 네발로 가야지 속초를 온 거다”라는 엉뚱한 말로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어 미자는 김태현에게 “여보씨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좋아해”라며 사랑을 고백하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도루묵 서비스까지 받았고, 산적처럼 음식을 먹는 미자를 지켜보던 김태현은 “결혼을 누구랑 한 거냐, 눈이 풀렸다. 그만 먹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미자와 김태현 부부의 속초 즉흥 여행은 두 사람의 유쾌하고 진솔한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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