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축구에 진심이더니… 기성용과의 한판 승부 예고 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10월 12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자선 축구대회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축구 팬들과 임영웅의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경기에서는 임영웅이 이끄는 ‘팀 히어로’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기성용이 주장으로 나서는 ‘팀 기성용’이 맞붙게 되는데요.
두 팀의 대결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나은행과 임영웅은 이번 대회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인데요.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과 그룹의 모델 임영웅이 함께 선한 의지를 모아 준비한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팬 여러분은 물론 국민 모두가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경기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와 실시간 업데이트는 하나은행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번 자선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