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가 과거 백상예술대상 수상 당시 남긴 “아름다운 밤이에요”라는 유명한 수상 소감과 함께 영화 ‘고래사냥’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시절, 그녀의 약혼 소식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미희는 당시 ‘고래사냥’의 감독이었던 배창호 감독의 공개 구혼에도 불구하고, 경남기업의 사장과의 약혼 사실을 밝혀 더욱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19살 연상의 기업가와의 약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결혼 날짜까지 잡은 상태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은 돌연 파혼으로 끝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파혼의 이유는 경남기업의 심각한 경영난 때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장미희는 파혼 이후 크게 낙심하였고, 이후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며 “앞으로 결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일부는 “결국 돈 때문에 파혼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미희는 60이 넘은 현재까지도 미혼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시 약혼자였던 경남기업 사장 역시 미혼으로 독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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