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교포 출신 배우 최우식이 친구의 장난으로 연기를 시작했다가 3,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영화에 출연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최우식은 카메라 감독을 꿈꾸며 캐나다의 한 대학에서 무대 연출을 전공했는데요.
감독이 되기 전 연기를 한번 해볼까 고민하던 중, 그의 친구가 한국 기획사에 지원서를 대신 제출하면서 최우식의 인생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연기를 단 한 번도 배운 적이 없었지만 도전에 나섰는데요.
겁이 났지만 용기를 내어 오디션에 응시했고, 결국 합격했습니다.
2011년, 최우식은 한 드라마에서 데뷔하며 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다양한 작품에 캐스팅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한 거장 감독은 최우식을 자신의 새 영화에 발탁했고, 이 영화는 바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기생충’이었는데요.
‘기생충’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려 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각종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최우식은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고, 그 결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최우식은 자신의 연기 경력의 시작이 친구의 장난이었지만, 그로 인해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된 것을 행운으로 여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의 이야기와 성공은 많은 이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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