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김대호의 사촌 형 마당에서 뒷정리 내기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날 김대호는 삽과 호스로 만든 마당 배드민턴장에서 캐스터로 데뷔하는데요.
한바탕 배를 채운 세 사람은 소화를 시킬 겸 마당에서 배드민턴 대결을 펼칩니다.
기안84와 이장우의 첫 대결 심판을 ‘파리올림픽’ 캐스터 데뷔를 앞둔 김대호가 맡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도중 이장우는 “심판 이상해!”라고 외치며 김대호의 판정에 불복하기도 합니다.
이어, 기안84와 김대호, 이장우가 마당에 설치한 대형 수영장에서 제자리 수영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개구리처럼 팔과 다리를 아무리 휘저어봐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김대호는 “셋 다 배가 (바닥에) 걸려”라며 폭소를 터트립니다.
승부를 무조건 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세 사람은 다른 방식으로 수영 대결을 이어가는데,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이는데요.
또한, 기안84, 김대호, 이장우는 수영장에서 ‘플로팅 과일’ 먹기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대호 하우스’ 수영장 물로 대충 씻은 참외를 껍질째 먹던 김대호를 보며 뜻밖의 거울 치료를 했던 기안84. 그가 이번에도 플로팅 과일 먹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세 사람은 수박씨를 뱉어 얼굴로 받는 게임도 즐기며 순수한 ‘덤앤더머’ 형제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 김대호, 이장우는 보양식 파티로 피날레를 장식하는데요.
김대호의 사촌 형이 대접한 송어회와 오골계로 만든 백숙을 맛보며 입이 터진 ‘입짧은 기안84’를 본 김대호는 “제 정성과 마음을 받아줘서 고맙고 뿌듯했다”라고 기뻐합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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