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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은 1968년 TBC 공채 5기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최고의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1998년 MBC 연기대상 여자우수상까지 수상한 그녀는, 결혼 후 남편 강성영과 슬하에 두 아들을 두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러나 김창숙의 결혼 생활은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그녀는 시어머니의 생활 패턴에 맞춰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매일같이 7첩반상 한정식을 준비해야 했으며, 새벽마다 배드민턴을 치는 시어머니를 위해 모든 준비를 도맡아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TV를 보는 시어머니 옆에 앉아 함께 TV를 시청해야 하는 등 시어머니의 생활 패턴에 맞춰 살아야 했다고 밝혔는데요.
김창숙은 또한 100~200포기의 김장을 도맡아야 했으며, 김장 재료로 필요한 어마어마한 양의 호두를 깎으며 군대 생활 같은 시집살이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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