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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류수영, 이승윤, 초아가 출연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박하선과의 연애 시절,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심리학 지식을 총동원하며 철저히 전략적으로 움직였다고 밝혔는데요.
위험천만한 산 데이트부터 바이크 3단계 고백법 등을 공개하며 모두를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첫 뽀뽀를 향한 류수영의 야심 찬 계획이 한 수 앞을 내다본 박하선에 의해 실패하며 제대로 망신당한 일화는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요.
이어 그는 “부부싸움은 반드시 톡으로 한다”며, “지금껏 주고받은 장문의 톡만 합쳐도 지구 두 바퀴는 더 돈다”고 고백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박하선도 과거 한 방송에서 “애 앞에서 화내기가 싫고 소리 지르기가 싫다”며 “(톡으로 싸우면) 덜 싸우게 된다”고 밝힌 적 있는데요.
한편, 8살 연상연하 부부인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간 연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사랑스러운 딸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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