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가 드디어 손주와의 감동적인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7월 4일, 김정화는 “손주 보러 가는 길… 2초 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는데요.
해시태그로는 ‘#할미가 간다 #킴아브라함 #소중한 생명 #아그네스사무엘 #아프리카 우간다’를 덧붙였습니다.
영상 속에서 김정화는 아기를 안는 포즈를 연습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이후 그녀는 딸 아그네스의 아들을 안으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김정화는 2013년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김정화 유은성 가족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오랜 시간 후원해왔던 우간다인 딸 아그네스를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10년 만에 딸과 상봉한 김정화는 작은 어린아이에서 어엿한 숙녀가 된 딸의 모습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는데요.
김정화는 지난 5월,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제가 드디어 할미가 되었답니다ㅎㅎ 2009년도에 처음 만났던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꼬꼬마 아그네스가 어느덧 어른이 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어요. 거기에 너무나 귀한 축복의 선물이 찾아왔답니다. 아그네스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고 해요”라며 손주를 보러 아프리카로 갈 예정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김정화의 이번 손주와의 만남은 그녀에게 있어 특별한 순간이었는데요.
손주를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은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가족의 사랑과 연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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