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가 최근 어머니의 100억대 빚을 청산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운도의 어머니는 두 번의 사기 사건으로 인해 100억 원의 빚을 지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쓰러져 20년간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는데요.
설운도는 어머니의 모든 빚을 떠안고 오랜 세월에 걸쳐 이를 갚아나갔습니다.
결국 그는 어머니의 빚을 모두 청산했지만, 잠시의 행복한 일상도 잊을 새 없이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는데요.
최근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미성년자와의 연애 끝에 동반자살 소동 루머에 휘말리며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유튜버가 번개탄을 이용한 극단적 선택 소동에 래퍼 디아크와 이승아를 지목한 것인데요.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래퍼 디아크는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위해 번개탄 여러 개를 피웠다고 밝혔으나, 자다 일어나 번개탄에 물을 뿌려 수습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문이 퍼지자, 디아크와 이승아는 강하게 이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승아와 디아크는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은 이번 루머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설운도는 딸의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어머니의 빚을 모두 갚고 나서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았는데, 딸을 둘러싼 루머로 인해 또다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딸과 디아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애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연예인 가족의 사생활이 얼마나 민감한 주제인지, 그리고 소문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실감하게 됐습니다
설운도와 그의 가족이 앞으로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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