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배 최민식이 농담 삼아 후배들을 호명한 사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영화 ‘파묘’ 무대인사에서 최민식은 상영관을 이동하며 후배 배우 강동원, 차은우, 한소희를 부르며 인사를 청했는데, 세 후배 모두 그 순간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민식이 실제로 후배들을 부른 것은 아니었고, 단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즉석에서 한 농담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특히 한소희는 센스 있는 반응으로 주목받았는데요.
한소희는 자신의 SNS을 통해 “날고 기어서라도 가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최민식의 농담에 호응했습니다.
또한, 옆에 있던 배우 유해진은 “안녕하세요, 강동원입니다”라고 능청스럽게 인사하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는데요.
이같은 후배들의 재치 있는 반응은 관객들과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최민식의 농담 역시 영화 홍보 현장에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선배와 후배들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영화 홍보 현장에서의 유쾌한 일화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최민식의 농담과 이에 대한 후배들의 센스 있는 반응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함께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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