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아내 보고 반해 결혼 후 육아까지 전담했다는 연예인

송일국은 광복절에 처음 만난 판사 아내와 결혼한 사연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독립운동가 김좌진의 외증손자이자 김두한의 외손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2008년, 송일국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근무 중인 정승연과 결혼했습니다.
송일국은 광복절에 아내 정승연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만나는 순간 그녀가 자신의 운명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는 그 순간을 “내 인생에 광복이 왔다”고 표현했습니다.
이후 송일국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프로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결혼 후, 정승연 판사가 워낙 바쁜 몸이다 보니 송일국은 방송활동을 줄이며 세쌍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의 육아를 전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송일국은 “나는 꼴지인데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며 아내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송일국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혼 이야기와 송일국의 헌신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들 부부가 보여줄 행복한 이야기가 기대됩니다.